타이송's IT 리뷰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스페이스 그레이 언박싱 & 할인!

타이송 2022. 5. 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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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서나 주변에서나 애플의 M1 칩셋에 대한 명성이 정말 자자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아이패드 에어에서 M1 칩셋이 내장되어 발표된 아이패드 에어 5세대가 얼마진 국내에서 판매가 시작되었고 저는 바로 사전예약으로 구매해 며칠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아이패드 에어 5세대 64GB 용량의 스페이스그레이 색상입니다.

구매전에는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에어 프로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아이패드 에어 5세대의 이런저런 장,단점들을 살펴보며 왜 제가 아이패드 에어로 선택하게 되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이 때문에 아이패드 에어는 프로를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 수단 아니냐 라는 소리가 많이 들리곤 하는데요. M1칩셋이 내장된 아이패드가 나오고 이번 에어 5세대에도 M1이 탑재되면서 더더욱이 M1 아이패드 프로의 마케팅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아무래도 제가 주로 사용하는 용도가 가벼운 사진 보정 및 블로그 작업이며, 가격이 20만원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이패드 에어 5세대 64GB 용량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죠.

 

 

그렇다면 이제 언박싱 차례죠. 제 블로그를 꾸준히 봐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갤럭시 유저였고 태블릿 역시 삼성 갤럭시탭 S7+를 사용했지만 이번 GOS 현상과 더불어 M1 아이패드와 속도차이를 직접 두 눈으로 체감하고 나니 도저히 이건 못 견디겠더군요. 그래서 아이패드 에어5가 국내 출시되자마자 바로 구매를 결정했고 조금 늦었는지 남아있던 컬러인 스페이스그레이 색상으로 결제하였습니다.

아이패드 언박싱을 해보니 정말 감회가 새로웠는데요. 흔히들 얘기하는 애플의 포장 퀄리티를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겉 비닐 포장에서부터 박스 패키징까지 열 때, 더할나위 없이 깔끔하고 기분 좋은 설렘이었습니다.

 

패키징 구성은 이제 다들 아시겠지만, 아이패드, 충전기, 케이블, 설명서와 애플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 5세대에서는 그간 후면에 iPad 만 표기되어 있던것이 이제는 iPad Air로 정확하게 표시됩니다.

아이패드의 특징이 이전 세대와 외관이 항상 똑같다는 점입니다. 혹자는 이런 부분이 단점이라 여깁니다. 그렇지만 주변기기(아이패드 매직키보드)와의 호환성을 따진다면 아이패드만 바뀌어도 같은 크기라면 계속 쓸 수 있다는것이 장점으로도 다가오죠.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역시 이전버전과 같은 크기의 외관으로서 아이패드 프로 11형과 아이패드 에어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 매직키보드가 그대로 호환됩니다.

갤럭시탭의 경우 출시 때마다 바뀌는 크기와 외관으로 갤럭시탭 키보드 북커버를 바꿔야되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화면은 5세대는 27.5cm Liquid Retina(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로서 트루 톤1, P3의 넓은 색 영역, 반사 방지 코팅이 되어있어 밝은 빛에도 선명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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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갤럭시탭 S7+의 12.4인치 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의 11인치(디스플레이 화면만 봤을땐 10.9인치)입니다. 세로 길이는 비슷하지만 가로길이에서 갤럭시탭이 더 긴데요.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기에는 갤럭시탭의 화면비율이 더 몰입감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에어만으로도 갤럭시탭의 성능을 충분히 뛰어넘습니다. M1칩과 함께이기 때문이죠.

 사용해본 결과 휴대용 작업 기기로 들고 다니기에는 Face ID 보다는 Touch ID가 훨씬 편리하고 유용한 방식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이건 사용도에 따른 케바케이지만, 이제는 좀 둘 다 넣어줘 유저들에게 넓은 선택폭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이패드 에어를 간단한 사진 보정, 블로그 및 문서 작성 용도로 사용할 예정인데요. 휴대하며 들고 다니기에 간편하면서도 M1 아이패드 에어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탭에서 아이패드 에어로 바꾸게 된것입니다.

실제로 아이패드 에어 M1의 성능은 사진 파일을 옮기고 저장하면서부터 바로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얼마전까지 삼성 태블릿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갤럭시탭 S7+ 에서조차 많이 느린 속도로 사진을 다운로드했었는데 아이패드 에어 5세대에서는 차원이 다른 속도이더군요.

 

갤럭시탭을 쓰다가 아이패드로 바꿔 사용하면서 아이패드만의 신기한 기능을 발견했는데요.

두 개의 음량 조절버튼의 상/하 방향이 아이패드가 놓은 상태에 따라 바뀐다는 사실입니다.

화면 방향대로 왼쪽(낮추기)/오른쪽(높이기)로 작동하고 세로모드로 놓이면 이 음량 조절 버튼이 반대로 작동하게 되죠. 즉 사용하고 있는 화면 모드에 맞춰서 음량 버튼의 방향이 사용자가 인식하기 편하게 자동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갤럭시탭을 사용할 때는 가로/세로 화면 모드가 바뀔 때마다 음량버튼의 상하를 인식하는게 헷갈렸는데요. 이게 참 머리속으로 이렇게 되면 좋겠다 싶었는데 어떻게 구현된것인지 정말 놀라운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언박싱하고 사용해보면서 느낀 후기,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 프로를 고민하면서 왜 에어 5세대로 선택했는지 간단한 제 의견을 적어봤는데요. 아직까지 완전히 익혔다고 볼 수 없는 아이패드 유저로서 아이패드 에어5의 충분한 성능을 구현해주는 M1칩셋에는 정말 완벽하게 100% 만족을 했습니다.

 

그러나 수업용, 작업용으로 쓰기에는 부족해보이는 용량과 2% 살짝 부족한 보조 스펙들은 아쉽지만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납득 갈만한 수준이긴 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갤럭시탭을 사용하다가 넘어온 저로서는 지금까진 M1 아이패드 에어 5세대의 성능에 참 놀라울 뿐입니다. 여러분들께도 아이패드 에어 5세대, 그리고 프로와도 비교로 고민중이었다면 조금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할인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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